다음으로 고려했던 제품이다.



크랩 목욕 거품기

 



아이들이 목욕할때, 입욕제 또는 바디워시를 넣고 전원을 켜면, 멜로디와 함께 게거품이 흘러 넘친다.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한번 SNS를 타면 수요가 발생할거라 생각 했다.
그리고 아무리 검색해도 국내에서 판매하는 업체를 찾을 수 없었다.
(아니다,,, 검색 하다 보니 결국 파는 업체가 있더라. 다만 인기가 없어서 검색에 잘 걸리지 않았을 뿐)

재미있는 컨셉이고 실제로 사용해 본 우리 딸아이도 좋아했다.
하지만 이 제품 역시 제외 되었다.






제품이 허접 하다

<쿠팡의 구매평>

위의 구매평과 같이, 제품 자체가 허접하다.
쉽게 고장이 나고, 사용성이 안좋다.
거품 세제 넣기도 불편하고, 건전지 교환도 불편하고....


인기가 부족함이 증명 되었다.

이미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업체가 있음에도,
SNS 상에 관련 포스팅이 별로 없다.

인기가 없음이 증명된 제품에 굳이 진입할 필요 없다.










이러한 이유로 또 다른 제품을 또 열심히 찾아보게 되었다...
이러다가 제품 출시는 도대체 언제 하나


블로그 이미지

ElecMania

제목과 같이 어리버리한 직장인이 이제야 눈을 뜨고 투잡 공부를 시작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 입니다.

,



  1. 브레인 스토밍

뭐라도 시작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잠도 안온다.
마구 브레인 스토밍을 시작한다만 텅빈 머리에서 나오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

아놔... 막상 뭘 생각하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회사 다닐때만 해도 이것도 하면 좋을 것 같고, 저것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각종 스타트업 뉴스를 들으면서, 왜 내가 저런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했었다.
'내가 먼저 했으면 저 투자금 다 내가 먹는건데...' 하면서...




  1. 검색

마구잡이로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한다.
온갖 사기성 자료, 낚시성 자료가 난무한다.
그나마 유튜브 영상들 중에 도움이 될 만한 채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던 중이었다.


이렇게 보게 된 채널들이 아래와 같다.



마케팅 감별사


온라인 마케팅 고수 마케팅 감별사님 채널이다.

위의 썸네일 에서 보다시피, 인스타 팔로워 도매처를 까발리는 영상을 비롯,
디지털 노마드 꿈깨 라는 동영상 까지...
다소 도발적인 내용은 조언을 해준 영상이다.

이 두개 영상은 꼭 보시길...




구독자수가 벌써 25만이다... ㄷㄷㄷ

이 채널은 운영자 조이님의 경험담이나 인사이트도 좋지만
이분이 인터뷰하는 여러분야의 창업자들의 이야기가 참 좋다.
조이님은 진행도 굉장히 자연스럽고 여유롭다.

내가 꼽는 최고의 영상은, 블로그로 포스팅도 했지만
이승준이라는 젋은 창업가의 이야기이다.
(이친구는 정말 타고난 장사꾼이다.)



3천 구독자의 식보이님이다.

위의 두분 처럼,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주구장창 유튜브만 보다 보면 창업은 언제하나... 에휴....




블로그 이미지

ElecMania

제목과 같이 어리버리한 직장인이 이제야 눈을 뜨고 투잡 공부를 시작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 입니다.

,



연 매출 4억의 쇼셜 커머스를 접은 이유를 3가지로 정리하여 설명하고 있네요.


초반에는 쇼셜커머스나 오픈마켓의 도움 없이는 고객 유치가 힘들겠지만

식보이 님의 말대로 그 한계가 있으니,

결국에는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식보이님은 오픈마켓을 접은 후 매출이 1/3 토막 났지만, 지금은 거의 종전의 매출을 회복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시네요.



블로그 이미지

ElecMania

제목과 같이 어리버리한 직장인이 이제야 눈을 뜨고 투잡 공부를 시작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 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oHzdLtFwUSs

 

첫 글을 무엇을 쓸까 고민 하다가, 늘 이상적이라 생각하며 꿈꿔오던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환상을 허물어뜨리는 방송을 선택했다.

 

디지털 노마드에 대하여

 

·         디지털 노마드 라는것은 오래전 부터 있던 직업이나, 그럴싸한 이름으로 사람들을 현혹한다.

·         결론무터 냉철하게 얘기하자면 꿈을 깨는 것이 좋다.

 

 

·         이미 모든 업무가 컴퓨터로 이루어지고 있는 세상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직무는 자신의 역량만 충분히 뒷받침 된다면 얼마든지 온라인으로 일 할 수 있다.

·         따라서 디지털 노마드의 핵심은 전문성이라 할 수 있다.

 

·         하지만 언제든 어디서든 일 할수 있는 것은, 단순히 적은 시간을 일하고 자유로이 일한다는 말이 아니라, 일과 삶의 경계가 무너지고 24시간 내내 업무에 시달릴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         많은 강사들이 발리에서 모히또 마시며 노트북 펴놓고 일하는 그럴 듯한 사진을 띄워 놓고 도전하면 누구나 이렇게 자유로운 삶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         애드센스, 텐핑 등을 통한 성공 확률은 100명 중에 한 두명 정도이며, 그마저도 기존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었거나 1년 이상 자기분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를 한 경우이다.


·         따라서 이러한 강사가 강의료를 챙겨 가는 것은 사기에 가까운 일이다.

 

 

스타트업에 대하여

 



·         처음 생긴 신생 기업이면 다 스타트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한 개념이나 새로 생겨난 산업 영역이 아니라는 얘기다.

·         젊은 사람들의 많은 착각이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마치 자신이 산업을 혁신 시키고 시장을 호령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지만,

·         실제로는 지식이나 아이디어로 사업 하는게 아니다.

·         많은 성공 사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성공한 사람에게는 전문성, 지식, 조력자, 시대적인 운이 뒷받침 되었었다.

·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일개 개인의 아이디어가 시장을 장악 하는 것은 로또와 다름없다.

·         실제 국가 보조되는 R&D 사업이 수익화되는 경우는 1%도 채 안되고, 거의 교수나 기관의 배를 불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러한 국책 사업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방만하게 운영 되고 있어 국세가 낭비된다. (묻지마 지원 형태)


·         많은 창업자들이 회사를 키워서 엑싯 하겠다고 대놓고 떠드는데, 지랄 하지 마라

·         사업을 해본 사람들은 안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 없이는 어느 사업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결론

·         디지털 노마드, 스타트업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많은 시간을 들여 전문성을 갖추어라

 







개인적으로 아마존 FBA나 dropshipping 등에 기웃 거리며 , 돈벌궁리를 하였었고,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는데...


역시 돈버는 일은 녹록치 않다는 교훈을 얻는 영상 이었다.


다음 포스팅에는 또 다른 유익한 영상을 한 번 정리해 보겠다.

블로그 이미지

ElecMania

제목과 같이 어리버리한 직장인이 이제야 눈을 뜨고 투잡 공부를 시작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