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고 구글링을 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초보자인 나에게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처럼 들렸다.

그리더가 이 강의가 눈에 띄어 신청하고 들어보았다.




보시다 시피, 매출이 굉장하다.

2018년 11월 3일, 신촌에서 들은 이 강의는 나의 눈을 번쩍 뜨게 해 주었다.
강의에 대한 내용은 유료강의이다 보니 여기에 아이템을 공개하기 힘들지만,
뭔가 이렇게만 하면 쉽게 수익이 창출될 것 같았다.

대략적인 강의의 초반부의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 이미 존재하고 있는 시장의 Needs의 일부를 나의 Shop으로 끌고 와야 한다


  • 스마트 스토어 운영자가 되려면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 자신의 사업 매출 규모
    • 연 수익 4,800만원 이상인 경우와 미만인 경우에 나뉜다. 이 기준에 따라 사업 전략이 달라짐.
      • 과세기준 4800만원 이상이면 일반과세자 이므로 세금을 잘 내야함. 따라서 매출을 키워야 함.
      • 4800만원 이하는 간이과세자 세제 혜택이 있음.

  • 강사가 경험한 다른 강의, 그리고 블로그 경험 
    • 크몽이나 다른 강의는 일반적으로, 상품 등록 및 마케팅, 노출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였다.
    • 그렇게 노출을 잘하고 마케팅을 잘 하면, 왜 크몽에서 강의를 하고 있나??
    • 노출만 된다고 해서 팔리지 않는다.
    • 결정적으로 크리에이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

[수 많은 투잡 관련 강의들]

  • 소비자의 구매 패턴
    • 탐색 -> 선정 -> 합리적인 소비 (가격)
    • 따라서, 노출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가격이 중요함.
    • 물론 가격이 전부는 아니다.
    •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라고 판단하게끔 하면 된다.
    • 결국 노출보다는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품을 판매하는게 중요.


  • 일상에 깐깐한 눈, 예민한 눈을 갖는게 중요하다.
    • 인스타그램 검색을 추천한다.
      •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이미지로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 북마크 기능을 이용, 저장해서 볼 수 있다.
      • 제품명을 댓글로 또는 DM으로 알려준다.
      •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다.
        너무 빨리 들어가면 안팔리고, 없는 수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너무 늦게 들어가면 경쟁이 치열해서 마진이 적다.

[관련 예시]



  • 어떻게 시작 할 것인가
    • 뭔가 눈에 띄는 키워드를 인스타 검색 및 저장해서 수집하라
    • 내가 필요 없다고 수요가 없다고 생각 하지 말것.
    • 리스크 작은 상품을 시도해서, 물류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라

  • 상품 선정 및 판매
    • 경쟁사 제품 분석. 기존의 불만을 예측하고 개선. 옵션상품 및 패키징
    • 산업군에 대한 이해
    • 판매비용 Table 작성
    • 3자 물류 활용




결국 온라인 판매를 해야 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고 시장 조사 및 아이템 발굴에 들어가게 되었다.






블로그 이미지

ElecMania

제목과 같이 어리버리한 직장인이 이제야 눈을 뜨고 투잡 공부를 시작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 입니다.

,



  1. 브레인 스토밍

뭐라도 시작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잠도 안온다.
마구 브레인 스토밍을 시작한다만 텅빈 머리에서 나오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

아놔... 막상 뭘 생각하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회사 다닐때만 해도 이것도 하면 좋을 것 같고, 저것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각종 스타트업 뉴스를 들으면서, 왜 내가 저런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했었다.
'내가 먼저 했으면 저 투자금 다 내가 먹는건데...' 하면서...




  1. 검색

마구잡이로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한다.
온갖 사기성 자료, 낚시성 자료가 난무한다.
그나마 유튜브 영상들 중에 도움이 될 만한 채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던 중이었다.


이렇게 보게 된 채널들이 아래와 같다.



마케팅 감별사


온라인 마케팅 고수 마케팅 감별사님 채널이다.

위의 썸네일 에서 보다시피, 인스타 팔로워 도매처를 까발리는 영상을 비롯,
디지털 노마드 꿈깨 라는 동영상 까지...
다소 도발적인 내용은 조언을 해준 영상이다.

이 두개 영상은 꼭 보시길...




구독자수가 벌써 25만이다... ㄷㄷㄷ

이 채널은 운영자 조이님의 경험담이나 인사이트도 좋지만
이분이 인터뷰하는 여러분야의 창업자들의 이야기가 참 좋다.
조이님은 진행도 굉장히 자연스럽고 여유롭다.

내가 꼽는 최고의 영상은, 블로그로 포스팅도 했지만
이승준이라는 젋은 창업가의 이야기이다.
(이친구는 정말 타고난 장사꾼이다.)



3천 구독자의 식보이님이다.

위의 두분 처럼,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주구장창 유튜브만 보다 보면 창업은 언제하나... 에휴....




블로그 이미지

ElecMania

제목과 같이 어리버리한 직장인이 이제야 눈을 뜨고 투잡 공부를 시작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 입니다.

,
재미로 보는 패딩 서열 입니다.

[이미지=미디어카툰(www.metoon.co.kr)]



몽클레어 빼고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S급 부터 시작 합니다.


여기부터 S급


나이젤 카본


 



몽클레어

이명박이 유명하게 만들었던 바로 명품 패딩 상표 입니다.




MMI







예브 살로몬






여기까지가 S급 해당하는 브랜드라고 한다.

아래쪽 A+급 브랜드들도 꽤나 고가의 브랜드 이지만, 위의 브랜드에 비하면 조금 심미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

아틱베이









Ten C




프로젝트 포체







제가 알고 있던 캐나다 구스는 A+ 급에도 못끼는 상표였군요...

흙수저는 웁니다. ㅠㅠ






























































블로그 이미지

ElecMania

제목과 같이 어리버리한 직장인이 이제야 눈을 뜨고 투잡 공부를 시작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 입니다.

,